[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마블 스파이더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슈트로 돌아온다.
최근 다수 SNS 및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촬영하는 배우 톰 홀랜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홀랜드는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있다.
해당 슈트는 스파이더맨의 트레이드마크인 강렬한 빨간색에 검은색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앞과 뒤에는 거미 모양의 마크가 박혀 있다.
극 중 스파이더맨의 능력은 어떤 슈트를 입느냐에 따라 좌우됐다. 달라진 디자인만큼 업그레이드됐을 슈트의 기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동급생으로 호흡을 맞춘 미쉘 역의 배우 젠다야 콜맨 또한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톰 홀랜드는 젠다야 콜맨을 품에 안고 와이어로 이동하는 액션을 소화했다.
전편에서 비교적 적은 분량을 차지했던 젠다야 콜맨은 어떤 연유로 톰 홀랜드와 함께 있는 걸까.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북미 기준 오는 2019년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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