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태영건설

태영건설, 부산 프리미엄 오피스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분양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태영건설이 부산 서면에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모델하우스를 마련, 분양에 나선다.

10일 태영건설은 10월 중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짓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면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로 지어지는 데시앙 스튜디오는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총 734실 규모다.

차별화된 설계와 특화서비스로 희소가치가 높은 프리미엄급 오피스텔 브랜드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진 제공 = 태영건설

부산 제1 상권인 서면 상권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 NC백화점, 서면지하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부산 지하철 1, 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이 가깝고 중앙대로, 황령터널이 인접해있다.

또한 범천동과 범일동 오피 스지역, 문현금융단지 등과 인접해 금융권 종사자들이 배후수요로 꼽힌다.

사진 제공 = 태영건설

단지는 부산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일환인 부전천 복원사업(예정)의 수혜지가 되어 향후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부전천 복원사업은 부전천 복개도로 1.3km 구간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도심 공원을 만드는 것이다.

건물에는 일부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경관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입구를 대리석 마감해 호텔형 로비 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3개 층 높이 천정고 피트니스센터와 문화 공연장, 옥상 반려동물 공원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