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외판 '뷰티인사이드' 10대 버전 영화 '에브리데이가' 1020세대의 마음을 흔들며 흥행질주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에브리데이'는 지난 13일 하루 관객 5,33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만'을 돌파했다.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 '에브리데이'는 내로라하는 국내 배우들이 출연한 '암수살인'과 마블 최초 빌런 영화로 화제를 모은 대작 '베놈' 사이에서 제 갈길을 가고 있다.
영화 '에브리데이'는 국내에서 드라마로 방영중인 '뷰티인사이드'와 같은 소재로 매일 얼굴이 바뀌는 한 소년과 사랑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독특한 소재와 첫사랑 이야기라는 것 만으로도 '에브리데이'는 1020세대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마침내 지난 11일 첫 개봉한 '에브리데이'는 "썸남썸녀와 함께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샘솟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 입소문을 타며 판타지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현재 에브리데이는 "설렘 폭발", "영화 너무 사랑스럽다, 적극 추천" 등 실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네이버 영화 기준 '9점'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여자 주인공 리아넌을 연기한 앵거리 라이스는 10대의 풋풋한 소녀 감성을 잘 풀어냈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에브리데이' 메가폰은 마이클 수지 감독이 잡았으며 러닝타임은 97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