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umble Viral /Youtube
7개월 아기와 반려견의 따뜻한 우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트로이 셀작(Troy Slezak)은 자신의 7개월 된 딸 스텔라(Stella)와 친구처럼 놀아주는 허스키 '부(Boo)'의 영상을 지난 9일 유투브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스키는 아기가 가까이 다가오자 몸을 돌려 배를 내어준다. 자신에게 편히 기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허스키는 사랑스럽다는 듯이 아기를 핥아주고, 이따금씩 아기가 털을 꼬집고 간지럽혀도 묵묵히 받아준다.
아기에게 곰인형보다 더 따뜻하고 다정한 친구가 돼준 허스키의 모습에 잔잔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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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