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다국적 밴드 '슈퍼올가니즘'(SUPERORGANISM)이 한국을 찾는다.
12일 Yes24는 '슈퍼올가니즘'이 오는 2019년 1월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Yes24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7년에 결성되어 독특한 음악과 무대로 1년 만에 가장 주목받는 신인 아티스트로 떠오른 '슈퍼올가니즘'.
메인보컬인 일본인 '오로노'(Orono Noguchi)를 비롯하여 한국인 멤버 '소울'(Soul)이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영국BBC '사운드오브2018' 노미네이트된 다국적 8인조 밴드
이 외에도 '에밀리'(Emily/신서사이저), '투칸'(Tucan/드럼), '해리'(Harry/기타), '로버트'(Robert Strange/비주얼 아트), '비'(B/백보컬)까지 8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영국 BBC가 선정한 '사운드 오브 2018 리스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유명 축구 게임인 '피파2018'(FIFA 2018)에 데뷔곡인 'Something For Your M.I.N.D'가 수록되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데뷔 앨범 'SUPERORGANISM' 한국 발매를 기념하여 앨범 패키지 티켓을 한정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킨 바 있다.
한편, '슈퍼올가니즘'의 내한공연 티켓은 12일 낮 12시부터 Yes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