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검은사막이 생활 콘텐츠 숙련도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장신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낚시와 항해 숙련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낚시·항해 숙련도는 '검은사막'이 모험가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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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생활 콘텐츠의 숙련도 시스템 적용

이번에 업데이트한 낚시 숙련도는 새롭게 추가된 마노스 낚시 의상과 마노스 물빛 장신구, 재료를 모아 제작 가능한 크리오 낚시 의자 등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다.

숙련도가 오르면 새롭게 추가된 보물 등급 물고기나 고대 유적 결정 조작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다.

보물 등급 물고기는 민물과 바다를 비롯해 특정 포인트에서 낚을 수 있으며 각 영지의 무역 상인에게 고가에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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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스 장신구 아이템 주는 '생활의 달인' 이벤트 진행

항해 숙련도는 마노스 항해복과 하노스 항해 장신구를 착용하고 항해 시 상승시킬 수 있다.

숙련도가 높으면 에페리아 범선 또는 호위선의 능력치가 올라가며 선박 기술 사용도 가능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1월 7일까지 총 4주간 '검은사막 생활의 달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매주 정해진 생활 콘텐츠 이벤트 의뢰를 완료한 후 획득한 '그믐달 생활의 달인 인장'을 모아 교환하면 마노스 장신구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