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잠 좀 자자” 기타치는 주인 말리는 멍멍이

via mahide sulak /YouTube

 

주인의 기타 연주 소리가 시끄러운 모양인지 앞발로 주인을 말리는 멍멍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유튜브 한 이용자(mahide sulak)는 기타를 치는 주인 옆에 가만히 엎드려 있는 멍멍이의 코믹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멍멍이는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며 주인의 옆에 엎드려 있다.

 

때 마침 주인이 기타 연주를 시작한다.

 

기타를 치는 주인을 빤히 바라보던 멍멍이는 마치 주인에게 "그만 하고 잠 좀 자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앞발로 기타치는 주인의 손을 꾸욱 누른다.

 

더이상 기타 연주를 듣고 싶지 않다는 듯 끝까지 주인의 손을 누르고 있는 멍멍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via mahide sulak /YouTube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