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을 여는 등 사무용 가구 사업 강화에 나선다.
8일 현대리바트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사무용 가구 전문 전시관 '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직영 전시장을 서울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 특성별 사무용 가구 소개하고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
특히 '스마트 오피스 쇼룸'을 통해 외근 비중이 높은 영업직과 넓은 공간이 필요한 설계직군 등 업무별 특성에 맞는 사무용 가구 구성 예시를 직접 선보인다.
또 다양한 스타일의 회의 공간이나 라운지 등 오피스 인테리어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2021년까지 사무용 가구 전체 매출을 1년 기준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대형 오피스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사무용 가구 브랜드 '네오스(NEOCE)'와 실속형 브랜드 '리바트 하움(HAUM)'으로 이어지는 사무용 가구 풀 라인업을 통해 외형 확대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네오스 송파 직영점은 현대리바트가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 쇼룸을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무 공간 구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한 영업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