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가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금상을 받았다.
8일 대교그룹은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가 '제23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사용승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건출문화상 사용승인부문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 내 준공된 우수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자연 친화적 공간 최대화하고 에너지 낭비 막는 단열 시설 갖춰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는 대지면적 중 건폐율을 낮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잔디밭과 숲, 계곡 등 자연 휴식 공간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단열 시설까지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3회째인 경기도건축문화상은 경기도 내 창조적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우수한 건축인력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여행과 힐링, 교육과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급 시설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던 점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