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남자친구의 진심 어린 한 마디는 종일 고단했던 여자친구의 마음을 달래는 피로 회복제가 되어준다.
대개 그런 말들은 여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남자친구의 눈빛과 포옹까지 더해지면, 여자친구는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해진다고.
흔하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아무리 들어도 들을 때마다 감동받는 표현 7가지를 알아봤다.
1. 걱정했잖아.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 여자는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낀다.
2. 보고 싶어.
이 말보다 따뜻한 표현이 있을까.
누군가에게 보고 싶은 존재가 됐고, 그 사람이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임을 떠올리면 여자친구는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다.
3. 지금 갈까?
여자친구의 가라앉은 목소리를 들은 뒤 이 말을 했다면 여자친구는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여자친구가 현재 어디에 있든 달려가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만약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오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 말은 여자친구에게 큰 의지가 된다.
4.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
아무리 들어도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 않는 법이다.
이때 아무런 이유 없이 예쁘다고 말하기보다는 '새로 바뀐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혹은 '어제보다 오늘 더 예쁜 것 같아' 등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더 좋다.
5.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은 자주 하면 할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표현을 아끼려고 하지 말자. 당신이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만큼 확인시켜주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