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롯데시네마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통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5일 롯데시네마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한글 대잔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을 맞이해 해당 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롯데시네마는 크게 두 가지의 혜택을 공개했다.
먼저 순 한글 이름을 가진 고객은 3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이름에 '롯시한글날'의 초성인 'ㄹ·ㅅ·ㅎ·ㄱ·ㄴ'가 하나라도 포함 될 경우 2천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표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늘(7일)까지 롯데시네마 페이지에 위의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친구를 소환한 사람 중 당첨된 10명은 2매의 영화관람권을 받아볼 수 있다.
단,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며 2D 일반 영화에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이름 확인은 신분증으로 하게 되므로 꼭 지참해서 영화관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10월 한 달간 사용 가능한 영화 2천원 할인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는 '헬로우 어텀'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