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시원한 가을 주말을 책임질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8 AFMF 올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2018 AFMF)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야외전시장과 캠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캠핑과 뮤직 페스티벌이 어우러진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로 기존 2030 세대에 집중되었던 페스티벌과는 달리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페스티벌이다.
메인 무대와 캠핑장 내 서브 무대에선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며, 알찬 출연팀이 무대에 올라 낮 1시부터 밤 9시까지 흥겨운 공연을 이어간다.
수익금 일부는 일산 지역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지원 및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으로 기부
오는 12일은 EDM 공연을 시작으로 하휘동, 치타, 산이, DJ DOC 등이 출연한다.
다음 날에는 모모랜드, 우주소녀, SF9, 소유, 현진영 등 각 연령층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14일은 코요테를 시작으로 KCM, 윤혁(디셈버), SG워너비가 출동하며 마지막 피날레는 다비치가 감성적인 가을밤을 만들며 장식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장에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이벤트 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입점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2018 AFMF' 수익금 일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일산 지역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 지원 및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