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000년 후’ 미국 타임스 스퀘어 조감도 (사진)

Via eVolo /Metro

 

SF 영화에서나 등장할 1000년 후의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조감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세계적인 건축 공모전 '2015 eVolo 마천루 공모전(eVolo Skyscraper Competition)'에 출품된 '1000년 후 타임스 스퀘어'의 조감도를 소개했다.

 

미국 출신 건축가 블레이크 프레이타스(Blake Freitas)가​ 제작한 조감도 속 타임스 스퀘어는 1733m의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웬만한 산보다도 높은 건물 안에는 경기장, 공원, 박물관 등 없는게 없으며 심지어 옥상에는 또다른 빌딩들이 세워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건물 안에서 일상의 모든 생활을 무리없이 영위할 수 있는 이 '슈퍼 마천루'는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빌딩 건축에 대해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조감도에 대해 메트로는 "지금 당장은 건설될 수는 없지만 단기간에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현대사회의 인류라면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높이는 443m다.

 

 

 

 

Via eVolo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