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기대작인 '프렌즈레이싱'의 사전 예약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4일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가을 선보일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의 사전 예약자 수가 지난 2일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늘 12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레이싱'은 8종의 개성 넘치는 3D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정글, 도시, 빙하 등의 트랙에서 즐기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특징이다.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지난 2일 게임을 먼저 경험해볼 수 있는 '프렌즈 레디씽' 공개

이 게임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예약자 수 50만명을 달성했고 2주 만에 120만명을 돌파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일 '프렌즈레이싱' 출시에 앞서 모바일 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프렌즈레이싱' 지식재산권(IP) 활용 스낵 게임, '프렌즈 레디씽'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카카오게임즈

마음에 드는 프렌즈 레이서를 선택한 뒤 응원 댓글을 게시하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 티켓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프렌즈레이싱'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 아이템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누구보다 빠르개 이모티콘'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