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BC카드

대구은행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한 '사랑나눔축제' 진행건강식 배식부터 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 지원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BC카드가 대구은행과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4일 BC카드는 대구은행 임직원 50명을 비롯한 대구 동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제일푸드뱅크와 함께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C카드는 2009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와 이동 푸드마켓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BC카드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빨간밥차 및 이동 푸드마켓을 파견, 건강식을 배식했다.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 5종과 각종 의료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사진 제공 = BC카드

특히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실장),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도 행사장에 참여해 나눔에 힘을 보탰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 창립 51주년을 맞아 함께 준비한 뜻깊은 나눔 행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지역사회 공헌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