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W news /YouTube
절친한 멍멍이 친구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치는 곰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정원에서 물장난(?) 치는 멍멍이와 곰을 소개했다.
영상 속 장난꾸러기 곰의 이름은 티노(Tino)로 스페인의 빌라카릴로(Villacarrillo)에 살고 있다.
개구쟁이인 티노는 물 호스를 쥐고 자신의 얼굴과 정원에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친다.
그런 티노를 바라보던 독일산 셰퍼드 멍멍이 친구는 티노에게 갑자기 물벼락을 맞는다.
친구의 장난을 이해한다는 듯 멍멍이 친구는 물끄러미 티노를 바라보기만 한다. 더운 날씨에 오히려 시원하다는 표정을 짓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티노는 러시아 서커스단의 인기 스타로 물 뿌리는 장난 말고도 훌라후프, 트럼펫 연주 등 여러가지 재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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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