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국순당

국순당 백세주, '횡성한우축제' 알리기에 적극 지원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2일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 사전 홍보를 백세주에 넣은 제품을 전국에 유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명품 횡성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국순당은 9월부터 국민 약주 백세주 제품 후면 라벨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12만병을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또한 국순당 제품 포스터에도 축제 내용을 삽입하고, 자사 SNS 계정으로 '횡성한우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국순당

백세주 등 우리 술과 횡성 한우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 내 국순당 홍보관과 백세주마을 팝업스토어가 행사 기간 열린다. 이를 위해 제작된 백제수 한 모금(25ml)이 축제 마중술로 제공된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과 역사·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 견학이 축제 기간 사전 예약제로 휴무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횡성한우축제'는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등이 후원한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횡성한우축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후원하고 있으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등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