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킹스맨'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전 세계에 팬을 거느리게 된 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
그가 '킹스맨' 2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에 깜짝 출연했던 '팝의 거장' 엘튼 존으로 변신한다.
최근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로켓맨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년 개봉될 예정인 뮤지컬 영화 '로켓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화려한 '반짝이' 상의와 짧은 바지를 입고 요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테런 애저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모습은 가수 엘튼 존의 전성기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그가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대조되지만, 태런 에저튼의 반전 매력이 물씬 드러나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켓멘'은 가수 엘튼 존의 전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로, 태런 에저튼은 이번 작품에서 그간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로켓맨'은 테런 에저튼과 '독수리 에디'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덱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