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고객 중심 혜택 제공하는 새 카드 출시'KB국민 더 이지 카드', 매월 자유롭게 혜택 변경 가능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KB국민카드가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더 이지 카드'를 출시했다.
30일 KB국민카드는 포인트 적립과 할인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매월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KB국민 더 이지(The Easy)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 장의 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형마트 등 7개 영역 중 매월 카드 이용이 많은 2개 영역을 찾아 추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상품명으로 사용된 '더 이지(The Easy)'는 모두가 쉽게 사용하는 디지털 카드 생활을 추구하는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철학 '디지털 이지(Digital Easy)'와 고객들이 카드 혜택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B국민카드, 대중이 이해하기 좋은 토끼 디자인 플레이트에 담아 '포인트리 적립형' 국내외 모든 가맹점서 결제금액의 0.7% 포인트 쌓여
카드 디자인도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토끼 디자인을 플레이트에 담았다.
이 카드는 '포인트리 적립형' 선택 시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7%가 포인트로 쌓인다.
전월 결제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편의점,커피점, 주유소/충전소, 학원, 미용원/이용원, 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등 7개 영역 중 매월 이용횟수가 가장 많은 2개 영역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3%가 추가 적립된다.
포인트 추가 적립은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가능하다.
'할인형'의 경우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7%가 할인된다.
KB국민카드, 실물 카드 연회비 '1만 5천원'·모바일 단독카드 '9천원'
전월 결제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7개 영역 중 매월 건당 이용금액이 가장 큰 2건에 대해 5%가 추가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 5천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 가능한 모바일 단독카드의 경우 9천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개의 카드 상품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한 장의 카드로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혜택 유형을 변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카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 더 이지(The Easy) 카드' 출시에 맞춰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출연해 한 장의 카드로 '두 가지(Twice)' 카드 혜택을 누리는 카드 상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화면 분할 기법을 활용해 '쌓아주는' 포인트 적립과 '깎아주는' 할인 등 두 가지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기본 혜택에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 특징을 후크송을 배경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