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수고를 다하는 국군 장병들.
이처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해산물 뷔페 프렌차이즈 '수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사'에서 전투복을 입고 오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29일 이랜드에 따르면 국군의 날인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수사 전국 18개 매장에서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동반인 전체가 참여를 하는 이벤트로 함께 온 고객 모두가 레벨별 미션을 수행할 경우 이에 맞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투모만 쓸 경우는 10%, 전투복까지 함께 입을 경우에는 30%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전투화와 모형총까지 들고 올 경우에는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얼굴 위장까지 해 완벽하게 변장할 경우 '100% 무료 식사'를 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평일, 공휴일, 주말, 점심 및 저녁 모두 상관없이 진행된다.
가격은 주중 런치기준 1만4천900원.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군인으로 완벽하게 변장해서 간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다음 주 고생한 남자친구의 손을 붙잡고 온갖 해산물이 즐비해있는 수사에 들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