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연인이 된 송다은과 정재호.

최근 송다은이 정재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데 이어 저격성 댓글을 남기며 결별설이 돌기 시작하자 정재호가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27일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정재호는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 다투는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다.

Instagram 'jay__jung'

이어 문제의 지인에 대해서는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다. 다은이에게도, 오해하신 분들께도 죄송하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다은은 정재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공개 저격 글을 남긴 바 있다.

결별설에 휩싸인 두 사람.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근 두 사람이 다퉜고 서로 당분간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여부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재호와 송다은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공식 커플로 발전했으며 이번 결별설은 프로그램 종영 3개월 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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