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마동석과 김새론의 이색 케미가 화제다.
27일 영화 '동네사람들' 속 주연배우 마동석과 김새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덩치 차이를 자랑하고 있다. 팔뚝 크기에서부터 열 배 가량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믿기 힘든 피지컬은 절로 눈길을 끌게 한다.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기로 유명한 마동석이 늘씬한 몸매를 지닌 김새론의 옆에 있으니 더욱 그의 몸이 부각되는 듯 보인다.
특히 그의 터질 듯한 '괴물 팔뚝'은 김새론의 얼굴보다 커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동석의 우람한 팔 근육은 김새론의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만드는 착시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 얼굴만 한 팔뚝은 처음 본다", "팔 근육이 점점 더 커지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과 김새론 주연의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