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사지마비' 장애인 아빠 자립 도우며 전 국민 감동시킨 LG유플러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U+우리집AI'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우리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비장애인에게는 이러한 기술이 단순히 '귀차니즘'을 탈피하는 도구일 수 있지만 장애인에게는 삶을 180도 변화시키는 '혁신'이 된다. 


최근 LG유플러스는 네이버 클로바와 함께 만든 인공지능 홈 서비스 'U+우리집AI' 광고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척수장애인 이원준 씨가 직접 모델로 등장


광고의 주인공은 7년 전 사고로 척수장애인 판정을 받은 이원준 씨.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원준 씨는 그동안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TV를 켤 때도 아들과 딸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밤낮으로 그의 곁을 지키는 세 아이들에게 언제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원준 씨. 


그렇지만 이제는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U+우리집AI'로 한결 자유로워진 일상


LG유플러스는 따뜻한 기술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척수장애인 가정에 'U+우리집AI'를 지원하고 있다. 


원준 씨는 이제 쓰던 가전 그대로 말을 조작하는 U+AI리모컨을 통해 스스로 TV를 켠다.


네이버 클로바에게 물어 딸이 가고 싶어 하던 만화 박물관이 어딘지 검색하고, 유플러스 TV에서 만화 박물관 전시물을 미리 살펴본다. 


원준 씨는 자식에게 도움만 받던 시기를 뒤로하고 "아빠랑 박물관 갈래?"라고 먼저 물을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LG Uplus'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LG유플러스.


원준 씨의 달라진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기술이다", "영상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 "행복할 권리는 누구나 가져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70만 조회수를 넘긴 감동 영상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YouTube 'LG U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