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idsking /dailymotion
대형견을 키우는 주인에게는 남모를(?) 고충이 있다.
이따금 황당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 소개하는 영상이 바로 그런 상황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체코에서 발생한 코믹한 사건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달 체코의 한 지방 도로에서 자동차 블랙박스에 촬영된 것으로 운전자가 시골길을 달리고 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을 달리던 운전자는 갑자기 한 장애물(?)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대형견인 세인트 버나드(St. Bernard) 종 멍멍이가 한 소년을 질질 끌면서 도로를 건너가고 있었던 것이다.
소년은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려 했는데 상황이 뒤바뀌어 반려견이 소년을 산책(?)시켜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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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