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안시성(김광식 감독)'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은 지난 22일 관객수 43만 257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영화 '안시성'의 누적관객수는 92만 5175명으로, 오늘(2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늘(23일)이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이라는 것을 가만할 떄 '안시성'은 흥행에 탄력을 받아 평탄한 흥행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이로써 영화 '안시성'으 추석 대목을 노리고 개봉한 영화 '명당'과 '협상'을 제치고 추석 한국영화 3파전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실제 '안시성'은 누적관객수 53만 명을 기록한 '명당'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음을 입증했다.
실제 안시성을 관람한 관객들은 "조인성은 양만춘 그 자체였다", "이거 보고 남주혁과 설현의 팬이 됐다", "역시 믿고 보는 배성우, 성동일, 엄태구" 등의 평을 내놓으며 긍정적인 후기를 이어갔다.
한편 영화 '안시성'은 22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으로, 580만 명을 돌파해야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