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 돌입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롱패딩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과 노스페이스가 협업해 선보이는 롱패딩은 '스노우 다운 패딩(52만9,000원)'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티볼 롱패딩(23만8,000원)'이다.
후드 퍼 컬러, 상품 및 로고, 와펜 컬러 등의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대와 30대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노스페이스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올 겨울 스트리트 패션의 인기와 강추위로 인해 롱패딩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롱패딩을 중심으로 겨울 상품 선판매를 진행한 결과 계획 대비 20% 초과된 실적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