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으로 발매하는 제품마다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벅스가 또 한 번 덕후들의 지갑공략에 나섰다.
지난 18일 스타벅스는 추석을 맞아 퍼플색의 다양한 MD 출시 소식을 알렸다.
풀문 버니 워터볼 텀블러(355mL), 퍼플 버니 컵 슬리브 등 공개된 상품은 총 6종이다.
스테인리스 텀블러 2종과 플라스틱 텀블러 2종, 파우치 및 컵 슬리브가 각 1종씩 포함됐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퍼플'의 극대화다.
전 제품 한층 톤다운된 보라색 베이스로 제작돼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어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각적인 색감을 바탕으로 희소성을 잘 살려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명절을 맞이해 특별제작된 상품이다 보니 텀블러에는 추석을 상징하는 보름달과 곡식, 토끼를 곳곳에 배치해 특별함을 추가했다.
특히 쌀쌀한 가을, 겨울철 뜨거운 음료를 먹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토끼 모양의 컵 슬리브와 미니 사이즈 파우치도 눈여겨 볼만하다.
스타벅스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느낌 있는 추석 선물을 전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