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가성비'를 앞세워 외식업 공룡으로 거듭난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호텔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요식업 대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세운 '호텔 더본'의 후기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다.
'호텔 더본'은 지난해 1월 오픈한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4성급 호텔이다.
모던한 호텔 외부는 한눈에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깔끔하고 은은하게 디자인된 객실 내부는 힐링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호텔의 '꽃'인 조식은 호텔 더본의 자랑이다.
조식 뷔페 레스토랑 '탐모라'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단품 요리 30여 종을 즉석에서 신선하게 제공한다.
뷔페 가격 역시 저렴하다. 호텔 이용객은 인당 1만 원의 가격으로 뷔페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호평이 쏟아진다.
빵순이, 빵돌이들을 위한 본앤베이커리도 있다.
매장에서 갓 구워내 신선함이 가득한 본앤베이커리는 오직 이곳 호텔 더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백종원의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커리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숙박비.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더본코리아답게 호텔 가격도 합리적이다.
최신식의 호텔이지만 스탠다드룸 기준 평일 9만원, 침대가 2개 비치된 디럭스룸은 10만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호텔은 건강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나 빽다방과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가을 제주를 방문할 여행자라면 가성비 좋은 이곳을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