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거 어르신 위한 명절 음식 제공, 복나눔 키트도 전달
소비자평가단 매년 1회 대표이사와 함께 사회공헌 행사 참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 사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8일 한화손해보험은 소비자평가단, 임직원봉사단 50명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과 임직원들은 밥, 국 외에 꼬치전, 부추잡채, 편육, 수정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명절 음식들은 회사에서 준비한 밥차를 이용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한화손해보험 소비자 평가단은 지역주민, 사회복지사와 한 조를 이뤄 건어물, 참기름, 호두 등이 담겨있는 '복나눔 키트'를 제작하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봉사활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박윤식 대표이사 사장도 함께 급식 나눔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을 선물해드렸다는 점이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평가단 류태경(48) 씨는 "대표이사님과 함께 매년 1회씩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작으나마 힘을 보태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한 명절음식 나눔이 지역 소외 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