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많은 소비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아이폰XS가 베일을 벗었다.
12일(현지 시간) 애플은 신형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아이폰 XS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X의 차기 모델이다.
XS맥스는 역대 가장 큰 6.5인치 OLED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택했다.
아이폰 XR은 싱글 카메라 시스템과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중저가 보급형 보델이다.
용량의 경우, 4GB 램이 적용된 아이폰XS 시리즈는 64GB, 256GB, 512GB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색상은 기본 컬러 라인인 실버, 블랙, 골드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XR은 색상을 다양화해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우, 블루에 코랄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는 각각 999달러, 1,099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책정됐고, 아이폰 XR은 749달러로 발표됐다.
한편, 아이폰XS 시리즈는 14일부터 16개 국가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해 21일 정식 출시한다. 한국은 미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