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진짜 꾹 참고 3일만 해보세요. 처음엔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효과는 정말 끝내줘요"
너무 아파 욕이 목 끝까지 차오르지만 드라마틱한 효과에 계속하게 된다는 마약 같은 운동.
그는 바로 다리부종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강하나의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하면 강하나'라는 공식이 따를 정도로 진정한 다이어트계 레전드로 통하는 강하나.
그런 그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강하나는 3주 전부터 유튜브 채널에 모닝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오피스 스트레칭 등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하체 스트레칭 2018 버전' 영상이었다.
그가 유명해진 배경에는 '균형 잡힌 다리를 만드는 하체 스트레칭' 영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
해당 영상은 허벅지, 종아리 등이 쉽게 붓고 지방이 잘 생기는 사람들이 따라하면 매끈한 하체를 가질 수 있게 되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이는 2008년 처음 소개된 이후 10년이란 시간 동안 온라인 누적 조회수 2000만뷰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하체스트레칭 2018 버전'에서는 강하나가 2008 버전 보다 좀 더 자세한 설명으로 동작을 이어나간다.
단순한 하체 스트레칭 영상이 이토록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자랑할 수 있었던 비결은 따라 하기만 하면 탁월한 효과가 보장되기 때문.
강하나의 영상을 보고 하체 스트레칭을 따라해 본 이들은 하나 같이 비로소 '인생 스트레칭'을 찾았다고 말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강하나의 유튜브 채널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2018 버전으로 따라해봐야겠다", "영상 더 많이 올려줬으면 좋겠다", "아프긴 한데 효과는 진짜 끝내준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