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YouTube 'SK telecom', (우) 사진 제공 = 손해보험협회

T맵 통한 교통사고 대응요령법 소개한 손해보험협회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손해보험협회가 T맵을 통한 교통사고 대응요령법을 소개했다.

11일 손해보험협회는 매월 1,1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과 2차 교통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해 T맵을 통한 교통사고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손해보험협회와 SK텔레콤은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안전확보 및 피해감소,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를 위해 '교통사고 대응요령 바르게 알기' 공익 캠페인 추진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당황하여 올바른 사고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2차 교통사고 및 불필요한 과실비율 분쟁으로 이어진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5.6배 높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진 제공 = 손해보험협회

2차 교통사고 일반사고보다 치사율 5.6배 높아…신속한 대처 필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도 올바른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많은 운전자가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T맵을 통해 '교통사고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T맵 초기화면 또는 운전습관 메뉴에서 '교통사고 대응요령' 배너를 터치한 후 웹페이지로 이동하여 사고처리 관련 필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통사고 대응요령' 확인이 가능토록 향후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대응요령은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 등을 그림과 성우 내레이션을 조합하여 운전자들이 알기 쉽게 제작됐다.

손해보험협회와 T맵의 이번 공익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사고처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노력 등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진 제공 = 손해보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