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형사적 책임 등 보상운전자 본인의 상해 및 피해까지 보장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운전자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
10일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는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월 1,900원 수준의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형사적 책임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을 뜻한다.
'자동차보험'은 의무 가입 보험으로 운전자가 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에게 보상해주기 위한 것이며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본인의 상해 및 피해를 보장해준다.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가입 기간도 단기로 설정돼 있다.
1년 보험료 23,600원…월 1,900원 수준교통상해 사망부터 강력범죄 피해까지 보장
만 20세~70세의 운전자가 가입할 수 있다. 1년 보험료는 23,600원으로 월 1,900원 수준이다.
기존 운전자보험은 연령별, 성별, 운전경력에 따라 가입 조건과 보험료가 다르다.
그러나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은 자가용 운전자(영업용 차량 제외)는 누구나 같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와 함께 교통상해 입원일당, 화상수술비, 골절수술비, 강력범죄 피해까지 보장한다.
운전자보험의 핵심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되며 벌금은 최대 2천만원, 변호사선임비용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보장을 넘어서는 부분까지 챙겨주는 보험상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특약을 과감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일반 운전자보험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인바이유 운전자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바이유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