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arah Brook /Youtube
길거리서 낯선 여인이 당신에게 키스를 하려 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 파라 브룩(Farah Brook)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소개했다.
'키스 미 뉴욕'(Kiss me NYC)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몰카는 사람들로 붐비는 중심가 그랜드 센트럴(Grand Central) 역에서 진행됐다.
파라는 지나가는 행인에게 길을 묻는척하며 키스를 시도하지만 대부분 당황하거나 불쾌해하며 거절당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식사를 하고 있는 남성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무심결에 자기 옆에 앉아 길을 묻는 파라가 키스를 하려고 하자 잠시 주춤한다. 그런데 잠시 망설이던 남성은 그녀와 격정적인 입맞춤을 한다.
via Farah Brook /Youtube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