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갖기 위해 운동을 계획한다.
이때 따로 헬스장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몸짱으로 잘 알려진 여자 연예인들이 방송 등을 통해 추천한 운동법을 모았다.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특별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1. 유승옥 '슈퍼우먼' 운동법
'슈퍼우먼 운동법'은 허리와 엉덩이에 자극을 줘 엉덩이 근육을 탄력있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1)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팔다리를 앞뒤로 쭉 당겨서 편다.
2) 발끝은 포인트 상태로 유지하고 발등을 바닥에 닿게 한다.
3) 손을 가슴 옆으로 이동시킨 뒤 상체를 위로 일으킨다. 이때 골반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4)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며 왼쪽 골반을 들고 오른쪽 발끝을 바라본다.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며 동일한 동작을 한다.
5) 이 동작을 16회 반복한다.
2. 이하늬 '수건 스트레칭'
수건을 이용해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등의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
1)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수건을 팽팽하게 한 뒤 맞잡는다.
2) 허리를 세우고 다리를 살짝 구부린다.
3) 한 명씩 번갈아가며 자신의 가슴쪽으로 수건을 당긴다.
4) 이 동작을 15회씩 3세트를 한다.
3. 유이 '스쿼트'
유이는 일명 '꿀벅지'를 만드는 비결로 '스쿼트' 운동을 추천했다. 유이는 시간날때마다 30개씩 3세트로 맞춰 운동한다고 전했다.
1)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허리를 핀 상태에서 정면을 바라본다.
2) 양손을 팔에 올린다.
3) 엉덩이를 뒤로 빼며 천천히 앉았다가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 일어선다.
4) 자세를 낮출때 허리를 굽히지 않고 S라인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무릎이 발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4. 장윤주 '스카프' 운동
옆구리 군살 빼주는 운동법으로 장윤주는 원피스의 핏을 살리기 위한 비법으로 '스카프 운동법'을 소개했다.
1) 스카프의 양 끝을 두 손으로 잡는다.
2) 스카프를 쥔 상태에서 옆구리에 자극이 올 때까지 구부린 뒤 몇 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3) 이때 허리를 많이 구부리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팔도 구부러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4) 이 동작을 12회 반복한다.
5. 최여진 '코어 운동'
코어 운동은 몸의 중심을 잡는 운동으로 최여진이 소개한 코어운동 3종 세트는 다음과 같다.
1) 1단계 '제트업'은 바닥에 무릎을 댄 상태에서 머리부터 무릎까지 일직선을 만들고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이 상태에서 몸을 30도 가량 기울인 뒤 약 1분 동안 버틴다. 이때 등, 배, 골반, 엉덩이를 집어넣어 상체가 일직선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2단계 '플랭크'는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다. 손가락을 깍지낀 뒤 팔을 90도로 만든다.
이 상태에서 몸을 천천히 들어올려 일직선으로 만들어준 뒤 약 1분 동안 버틴다.
3) 3단계 '리버스 플랭크'는 바닥에 앉아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다. 이후 엉덩이가 밑으로 처지거나 목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몸을 일직선으로 들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양발을 번갈아 들어올리면 된다.
4) 매일 3분만 투자해 1~3단계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