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너의 결혼식' 200만 돌파하고 귀여운 신부로(?) 변신한 김영광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김영광이 9월의 신부로(?) 깜짝 변신했다.


영화 '너의 결혼식' 관객 수 200만 돌파 기념으로 관객들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결혼식'은 지난 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08만 1,269명을 기록했다.


'너의 결혼식'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꾸준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ksakfn12'


이에 주연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CG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00만 돌파를 자축하는 '너의 결혼식'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나 이목을 끈 건 바로 아리따운 신부로 변신한 김영광.


김영광은 웨딩 화관을 쓴 채 다소곳한 모습으로 수줍게 미소 짓고 있다. 세상 아름다운(?) 김영광의 자태는 보는 이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aksakfn12'


극중 캐릭터와 다를 거 없이 현실에서도 '비글미' 넘치는 김영광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 황우연이다", "너무 귀여운 신부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광과 박보영의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