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워홈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인턴 영양사 및 조리사 공개 채용에 나선다.

4일 아워홈은 오는 16일까지 2018년 하반기 인턴 영양사 및 조리사 공개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턴 영양사' 지원은 식품영양학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영양사 면허와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영양사 면허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조리사 지원 대상은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조리사 지원자는 반드시 조리자격증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사진 제공 = 아워홈

인턴 영양사와 조리사 공통으로 위생사 및 식음 관련 자격증 보유자, 학점 우수자,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 서류는 16일 자정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이다.

아워홈은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주간의 입문교육을 받은 뒤 주요 급식업장과 식품 생산공장, 물류센터 등을 방문 체험하는 1박 2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사자들은 교육 이수 뒤 약 6개월 간 아워홈 인턴 영양사, 조리사 현장 교육을 받고 급식·외식·식재·식품 영역 전반에 걸쳐 폭넓고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채용 정보 및 일정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