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믿고 보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만든 로맨스 영화 '사랑, 스무살'

인사이트영화 '사랑, 스무살' 포스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자친구 있는 '여자사람친구'가 갑자기 여자로 보입니다"


'여사친'을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은 소년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로맨스 영화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


31일 배급사 와이드 릴리즈 측은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선사하는 단짠단짠 썸 로맨스 '사랑, 스무살'(Almost Friends)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랑, 스무살'은 매력적인 20살 청년 찰리가 4년째 연애 중인 '여사친' 엠버에게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멜로를 그린다.


포스터 속 '우리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요?'라는 카피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찰리와 엠버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사이트영화 '사랑, 스무살'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착한 소년'으로 자리매김한 프레디 하이모어가 심쿵을 유발하는 '찰리'로 돌아온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사랑, 스무살'을 통해 다정다감한 매력과 시종일관 발사하는 따뜻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역부터 이미 완성된 미모로 '구스범스', '레이디 버드'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오데야 러쉬가 찰리의 마음을 훔친 첫사랑 엠버로 분한다.


10대, 20대가 잘 몰입할 것 같은 영화 '사랑, 스무살'은 쌀쌀한 가을 날인 오는 10월 개봉된다. 


달달한 '감성'을 채우고 싶은 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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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사랑,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