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8일 무역센터점 6층에 디자이너 스니커즈 편집숍 '그루비 H(gru:vi H)'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그루비 H(gru:vi H)는 입점한 14개 브랜드 중 9개를 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브랜드로 구성했다.
특히 현지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프랑스 '파나미(PANAME)', 이탈리아 '마타레이(Marta Ray)' 등 4개 브랜드는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그루비 H에서는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자수나 글리터(반짝이)로 꾸며진 독특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