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과 서비스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전문 체험활동 플랫폼 펫티비티(Petivity)의 베타 서비스가 반려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9일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체험 활동 플랫폼 펫티비티가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티비티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펫티비티는 펫푸드, 취미활동, 펫스포츠, 교육·훈련 카테고리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장소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반려동물의 크기와 특성 및 나이, 반려인의 주거 환경 등을 분석해 체험 활동을 추천하는 알고리즘도 개발 중이다.
펫티비티 김상환 대표는 "반려동물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펫티비티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