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ara osbak /YouTube
풍선으로 한껏 치장한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알록달록한 풍선을 몸에 붙인 채 발장난을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올린 카라 오스박(kara osbak)은 남편의 생일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침에 남편이 방문을 여는 순간 풍선이 쏟아져 나오도록 방 안 가득 풍선을 넣어놓은 것.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준비한 풍선이 고양이에게 쏟아지면서 정전기 때문에 고양이의 몸에 색색의 풍선이 달라붙어 버린 것이다.
방 안에 널린 풍선과 장난치느라 몸에 풍선이 붙었는지도 모르는 고양이를 보며 부부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한다.
졸지에 알록달록한 풍선 옷을 입게 된 고양이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Via kara osbak /YouTube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