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삼성 야심작 '갤럭시노트9'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역대급 사은품 수준

인사이트사진제공 = 삼성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만든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2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판매 부진을 겪은 '갤럭시S9' 판매량을 앞서며 선전 중이다.


업계에서는 첫날 개통된 '갤럭시노트9' 물량만 하더라도 약 20만대로 추산했다. 이는 '갤럭시S9' 추정 물량 18만대보다 많은 편이다.


또 개통 첫날 번호이동 건수도 3만건에 육박하는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스마트 S펜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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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에는 "카메라 기능이 좋아 퀄리티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S펜 필기감이 정말 좋다", "게임 열심히 했는데 발열이 적은 것 같다"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은 전작보다 0.1인치 커진 6.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한번 충전해도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한층 슬림해진 상하단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고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등 역대 최강의 스펙을 탑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9'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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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9'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 택1을 증정하고 있다.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혜택과 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등 파격 혜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과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3가지 색상의 128GB 모델로 각각 출시됐다.


가격은 512GB 모델 135만 3천원, 128GB 모델 109만 4,500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갤럭시노트9'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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