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H News /YouTube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아기를 구하려는 의리 있는 고양이가 화제다.​

지난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 아빠의 장난을 실제 상황으로 착각해 온몸을 던져 아기를 구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한 아빠는 아기가 누워있는 시트를 때리며 아기를 괴롭히는 시늉을 한다.

이를 지켜보던 고양이는 아기가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해 아빠의 팔에 달려들어서 아기를 보호하려 한다.

고양이는 자신을 뿌리치는 아빠의 행동에도 아랑곳 않고 아기를 괴롭히는 나쁜 손을 깨물고 할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는 고양이의 반응을 살피기 위한 아빠의 짖궂은 실험 영상으로 의리 있는 고양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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