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폰9’ 화려해진 6가지 색상으로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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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는 9월 21일 출시가 유력하다고 점쳐지는 애플의 '아이폰9'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한층 진화한 'S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면 애플의 '아이폰9'은 '색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은 신형 '아이폰9'이 블랙과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플래시 옐로, 브라이트 오렌지, 일렉트릭 블루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매우 이례적으로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새로운 색상이 담긴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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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금까지 주로 블랙, 화이트 아이폰을 출시해왔다. 다만 2013년 출시한 '아이폰5C'에서는 그린, 블루, 옐로, 핑크 색상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바 있다.

한편 전 세계 애플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는 9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출시일은 10월 마지막 주로 정도로 예상된다.

애플은 6.1인치 LCD 모델 '아이폰9'과 함께 5.8인치 OLED 모델 '아이폰XS', 6.5인치 OLED 모델 '아이폰XS플러스' 등도 함께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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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와' 아이폰XS플러스'는 '애플 펜슬'로 불리는 스타일러스 펜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6가지 색상을 가진 '아이폰9', 그리고 스타일러스 펜을 단 '아이폰XS'와 '아이폰XS플러스'.

애플이 올가을 야심 차게 내놓는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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