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주지훈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나오는 영화 '암수살인'서 '미친 존재감' 예고한 진선규

인사이트영화 '암수살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수살인'이 오는 10월 초 개봉한다.


그 가운데 연기 변신을 시도한 배우 진선규의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암수살인'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 갇힌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가 숨겨왔던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며 시작되는 범죄 스릴러극.


인사이트영화 '암수살인'


강태오는 형사 김형민(김윤석 분)에게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그 방식과 숨긴 장소까지 상세히 고백한다.


진선규는 영화에서 조형사 역을 맡았다. 조형사는 동료 형사들이 모두 외면하는 김형민의 수사를 돕는 유일한 인물이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서 조형사는 김형민에게 "어차피 이게 다 암수살인 아닙니까. 실종 신고나 변사 발생, 수사 보고서도 없으니까"라며 핵심적인 말을 남긴다.


진선규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빼앗으며 예고편 영상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진선규는 앞서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조선족 연기로 단숨에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선규 믿고 보러 간다", "범죄도시에서 악한 연기를 했던 진선규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등의 기대평을 남겼다.


형사로 변신한 진선규가 형사 캐릭터를 통해 과연 어떤 연기를 펼쳐 보일지 관객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