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9일(화)

'반올림'서 풋풋한 첫사랑 연기했던 '유아인' 언급한 고아라

인사이트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자신의 데뷔작이었던 2003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1'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게스트로 2PM 닉쿤(31)과 배우 고아라(29)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이 한 끼를 얻어먹어야 하는 지역은 경기도 안양.


고아라는 과거 경기도 안양에서 겪은 여러 추억을 언급하며 추억에 젖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고아라는 "안양은 정말 각별한 장소"라며 "과거 '반올림'이라는 드라마에서 유아인(33) 오빠와 함께 출연했는데, 2년 정도 안양에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이어 그는 "'반올림'에서 언니로 출연한 오연서 언니도 안양 출신이고, '미스 함무라비'에서 함께 연기한 류덕환도 안양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MC인 이경규가 "유아인과 아직 연락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아라는 "아인 오빠와 연락은 안 하고, 오빠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긴 한다"며 호흡이 좋았음을 짐작게 했다.



고아라와 유아인은 '성장드라마 반올림# 1'에서 풋풋한 학생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달달하면서 현실적인 연기로 많은 소녀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