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9월에 즐기는 호캉스" 서울신라호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인기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9월부터 10월 동안 서울 남산에서 호캉스를 떠나요!"


서울신라호텔이 여름과 가을 사이 9월, 여유로운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는 국내 '호캉스 족(族)'들에게 요즘 가장 핫한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여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고객들은 낮에는 반짝이는 여름날의 수영을, 밤에는 로맨틱한 가을 달빛 아래 풀 사이드 다이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이 패키지는 온수풀에서 즐기는 따뜻한 가을 수영이 특징으로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와 온수풀에서 가을 단풍으로 변해가는 남산의 정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미식의 향연도 빼놓을 수 없다. 어번 아일랜드 풀 사이드에서의 다채로운 다이닝 서비스 또한 미식의 가을에 즐기는 휴식의 묘미다.


'어번 플레이트'는 시그니처 어번 버거와 순살 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및 미니 샐러드로 구성됐으며 여기에 어울리는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서울신라호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 고객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최고층인 23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남산의 풍경과 도시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공간이다.


조식,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와 같은 하루 4번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돼 도심 속 휴식을 찾는 레저 고객에게 인기 만점인 공간이다. 단, 만 13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어번 플레이트(1개) 및 브루클린 브루어리 수제맥주(2잔)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