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올해 세계 3대 주류품평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골든블루는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와 '팬텀'이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메달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2018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참가해 수상을 한데 이은 쾌거로 골든블루는 올해 세계 3대 주류품평회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는 1969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주류품평회로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 및 주류산업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18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품질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은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다.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골든블루'는 세계 유수의 위스키 제품들과의 경쟁 속에서 수상을 하는 결실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에 앞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2018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2018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최우수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 '팬텀 디 오리지널'은 '2018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는 금상을 수여 받았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와 '팬텀'이 우수한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올해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모두 메달을 받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우수한 품질과 맛, 부드러움을 가진 위스키를 통해 한국 위스키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수상 결실을 이어가고 있는 '골든블루'와 '팬텀'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