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보호위한 영업활동 윤리이행 서약식

인사이트20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대훈 은행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영업활동 윤리이행'을 선언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NH농협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영업활동 윤리이행 서약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통일로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담은 '영업활동 윤리이행'을 선언하고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한 농협은행은 이날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담은 영업활동 윤리이행 선언으로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NH농협은행의 영업행위 전반을 포괄해 금융소비자보호 기본 업무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명시하는 것이다.


이는 금융소비자를 적극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고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영업활동 윤리이행 서약식을 통해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중심 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의 고객중심 의식 제고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은행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