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LG유플러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3기를 모집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5G 통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자율 취재와 SNS 포스팅을 통해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3기를 모집 중이다.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유대감)는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와 신뢰, 소속감, 휴머니즘이라는 브랜드 가치 아래 진행 중인 사회공헌과 고객감동 활동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돼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3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주제 발굴과 글 작성의 기획·에디팅 ▲콘텐츠 제작의 디자인 ▲영상 촬영과 편집의 영상 등으로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다음달 2일 자정까지 공식 네이버 포스트 내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3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CSR(사회공헌) ▲TECH(테크) ▲TREND(트렌드) 중 주제 하나를 선택해 콘텐츠 시리즈 기획안을 작성, 시리즈 1탄을 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9월 5일 면접 대상자 발표하고 10일 면접 후 11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3기는 9월 14~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IT와 통신 분야는 물론 취업, 청춘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마케팅 실무도 접하고, 개인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대외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